경남 확진자 12명…도내 확진자 접촉 대부분
경남 확진자 12명…도내 확진자 접촉 대부분
  • 강미영기자
  • 승인 2021.04.12 17:55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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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5명 등 모두 지역감염…도내 누적 3152명
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지역별로 양산 5명, 진주 4명, 김해 2명, 합천 1명이다.

양산 확진자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양산 확진자 1명은 광주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다른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확진자 3명은 기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진주 확진자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중 1명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이다.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총 10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22명은 양성, 8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1명은 부산 확진자와 가족 관계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합천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52명(입원 217명, 퇴원 2921명, 사망 14명)으로 늘었다.

한편, 경남도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던 경남 3137번, 3138번의 감염경로를 도내 확진자 접촉(경남 3125번)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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