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1000억원 규모 사회적 채권 발행
경남은행 1000억원 규모 사회적 채권 발행
  • 배병일기자
  • 승인 2021.04.12 17:58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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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벤처기업·사회적기업 금융서비스 등 지원

BNK경남은행은 1000억원 규모 사회적 채권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사회적 채권으로 조달한 재원을 중소기업·벤처기업·사회적기업 금용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지역 대표은행의 책임을 실천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채권을 발행했다”며 “앞으로도 그린뉴딜과 녹색 금융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와 중소기업 지원 사업, 사회공헌활동 등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국제자본시장협회(ICMA)가 제정한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ESG 채권 관리 체계를 구축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최고 등급인 SB1 인증을 받았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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