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가정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이날 안영규(밀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신익기(산내면 체육회장) 회원을 비롯해 20여명 회원들이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손길을 모았다.
대상자(여·93)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경제적 부담으로 집수리가 불가능한 독거노인세대로 총 250만원 상당의 지원금으로 외부벽면 도색, 실내 벽지 도배·장판, 전기선 정리 및 LED 전등 교체, 폐자재 정리정돈을 실시해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김덕진 산내면장은 “회원분들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관내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복지가 활성화 되고 모두가 행복한 산내면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밀양 로터리클럽은 매년 소외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집수리를 시행하는 등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대표 사회단체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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