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제 경남도의원, 5분 자유발언
조 의원은 드론이 단순한 취미활동 놀이기구가 아닌 현실에서 상용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의 산업이라며, 전국 최대의 항공산업과 방위산업이 집적된 경남의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드론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특화된 드론산업을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차별화된 산업 경쟁력을 갖추게 해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러 일으켜 고용 창출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 밝혔다.
특히 현재 각 기관이 따로 운용하고 있는 드론 관련 재난구조, 치안, 방위 등의 기능을 통합행정 측면에서 모두 포괄해 민·관·군·경 통합방위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해서 각 기관과의 연계성 향상을 주문했다.
조 의원은 경남의 경우 바다와 산악을 포함하는 다양한 지형에 육·해·공군이 모두 주둔하고 있어 군을 통한 드론 시범운영 지역으로서의 가치도 충분하다면서 경남도의 적극적인 드론산업 육성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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