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 ‘청렴 우포밥상 학교급식업무담당자’ 교육
창녕교육지원청 ‘청렴 우포밥상 학교급식업무담당자’ 교육
  • 홍재룡기자
  • 승인 2021.04.14 16:3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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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학교급식 안전으로 다지GO 청렴으로 빛내GO
▲ 창녕교육지원청은 관내 총 38교 급식학교 대상으로 ‘2021년 청렴 우포밥상 학교급식업무담당자 교육’을 시행했다.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왕수상)은 코로나19 학교급식 위기 대응을 적극적인 급식행정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급식 추진을 위해 관내 총 38교 급식학교 대상으로 ‘2021년 청렴 우포밥상 학교급식업무담당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급식이 학교급식에 포함되는 학교급식법 개정 사항과 변경된 학교급식 주요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급식 중단과 잦은 식단 변경 등으로 급식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재정비하는 등 소통·공감의 자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내용으로는 ▲코로나19 대응 학교급식 운영관리 ▲학교(유치원)급식 운영 및 위생·안전 교육 ▲학교급식분야 반부패·청렴 추진 ▲유치원급식 연도별 추진 로드맵 및 유치원 급식 현장 컨설팅 지원 ▲2021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변경사항과 급식 정책 방향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당일 참석한 영양(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급식소 내에도 학년별 시차 배식, 칸막이 설치 및 한 칸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및 말하지 않고 먹기, 손 씻기와 방역소독 일상화 등 큰 변화를 꾀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급식을 책임지는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애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환경과 위생·안전, 운영상의 미비점을 서로 소통하며 협업하면서 개선점을 도출하고, 급식 현장에서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급식은 멈추지 않고 또 다른 성장으로 대전환의 해를 맞이했으며, 창녕의 미래급식을 이끌어 갈 급식담당자로서 그 중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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