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역혁신플랫폼센터-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협약 체결
경남도지역혁신플랫폼센터-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협약 체결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4.14 17:44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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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기업의 성장과 지역혁신을 위한 상호 교류
▲ 경남도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사)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는 14일, 총괄운영센터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이은진)와 (사)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회장 조창제)는 14일, 총괄운영센터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USG(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를 통한 우수 인재 양성과 중소기업 지원 연구개발(R&D)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술혁신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우수한 인력의 지역 기업 취업으로 지역혁신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기술혁신기업의 성장과 지역혁신을 위한 상호 교류 ▲4차 산업혁명 대비 기술개발과 기술혁신을 위한 협력 ▲기술혁신 기업의 R&D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경남공유대학(USG) 인재들의 인턴십, 현장실습, 취업 지원 등의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은진 경남도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대비 기술혁신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혁신기업의 R&D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고 경남 기술혁신기업의 기술력 강화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창제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장은 “이노비즈 인증 기업들이 플랫폼 사업에 많이 참여하여 USG 교육과정과 R&D를 통한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교육부에서 공모한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지방정부가 함께 지역의 우수 인재를 길러내 지역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대형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플랫폼 사업의 핵심인 미래형 공유대학 ‘USG(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는 도내 16개 대학이 연합하여 1, 2학년에는 기초 공통교양, 3, 4학년 때 전공 심화 과정을 이수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시스템이다. 지난 3월26일, 학생 모집을 마감했고 오는 4월16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여 경남형 공유대학의 첫걸음을 내 딛을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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