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방공사 ‘안전속도 5030 캠페인’ 동참
함안지방공사 ‘안전속도 5030 캠페인’ 동참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4.15 17:5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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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30km/h로 제한속도 하향
▲ 함안지방공사 윤주한 사장과 임직원들이 17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도시부 제한속도 제도와 관련 ‘안전속도 5030 캠페인’에 동참했다.
함안지방공사 윤주한 사장과 임직원들이 17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도시부 제한속도 제도와 관련 ‘안전속도 5030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방공사에 따르면 ‘안전속도 5030’은 연구, 해외사례를 토대로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자 감소를 위해서 이다.

특히 도시부의 보조간선도로 등 제한속도를 50km/h로 생활도로나 어린이보호구역 등 특별 보호 요구 지역은 30km/h로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제도다.

캠페인은 도시부 일반도로에서 50km/h가 원칙임을 보행자 보호라는 취지와 함께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로써 군에도 주요도로 19개소(19.4km)중 속도 하향은 10개소, 현행유지는 9개소, 국지도로 30개 구역(총 11.479㎢)중 일괄 30km/h로 일괄 조정 안내하고 있다.

윤주한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량 운행 속도를 늦추고 길을 걸을 때면 스스로 안전을 지키려는 습관을 가져 교통사고가 대폭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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