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한방항노화연구원, 기술·연구교류 협약 체결
통영시-한방항노화연구원, 기술·연구교류 협약 체결
  • 김병록기자
  • 승인 2021.04.15 17:57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이향래)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 도모를 위하여 기술·연구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2021년부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본격 추진과 함께 통영시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상품 연구·개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사업 및 연구과제 공동 참여, 농특산물 개발 등 기술·연구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자는 내용이다.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경상남도에서 설립한 재단으로 경남도 지자체의 상품 연구개발 분야에 많은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그간 한국동백연구소(통영시 정량동 소재)와 동백에 대한 연구·상품개발을 진행하여 통영시와 인연을 맺어 왔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명란 소장은 “이번 기회로 좋은 인연이 되어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상생하고, 특히, 농특산물을 이용한 상품개발로 인해 통영 농업·농촌에 더욱 큰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향후 통영시는 관내 기존 농업인과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예비주민협의체를 대상으로 기술·연구 희망품목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김병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