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생활체육 활성화 체육시설 개선
창원시 생활체육 활성화 체육시설 개선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4.20 16:00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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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스포츠센터 등 5개 사업 46억원 투입 2분기 내 완료
▲ 창원시는 공공체육시설 개선 사업을 2분기 내 조속히 추진해 완료할 예정이다. 사진은 창원국제사격장.
창원시에서는 시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개선 사업을 2분기 내 조속히 추진, 완료할 예정이다.

먼저, 창원국제사격장에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하여 비점오염저감시설 2개소와 80m 피탄 방지망을 4월에 설치완료하여 수질오염 및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게 됐으며, 창원축구센터의 10년 이상 된 노후 인조잔디구장 2면도 13억원의 사업비로 교체 완료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30년 이상 된 마산야구장에 21억원을 투입하여 시작한 내진보강공사도 4월 말 준공예정으로, 완료되면 지진에도 안전하고 더욱 견고해진 마산야구장이 될 것이다.

또한, 가장 큰 실내체육시설인 의창스포츠센터에 약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노후된 빙상장 구조물 보수와 야외데크 개선공사를 5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특성화된 시설인 창원스포츠파크 내 창원롤러경기장에 사업비 약 6억원으로 노후된 바닥 교체 및 주변 정비도 5월 말까지 완료하여 스포츠 복지를 향상하고 누구나 손쉽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창원시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뿐만 아니라 균형잡힌 체육시설 조성을 위하여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웅남동 국민체육센터 등 대규모 실내 체육시설 및 진동면 일원의 축구장, 합성1동 체육시설, 갈뫼산 체육시설 등 생활 공간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야외 체육시설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의 생활체육활동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신규 체육시설 건립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사항을 빠른 시간에 해결 가능한 시설 개선사업도 병행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유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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