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회원 20여명이 이날 여성자원봉사실에서 김치, 콩자반, 장조림 등 3종의 밑반찬을 만들어 장애, 노령 등으로 스스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가정 60가구에 전달한 것이다.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소속 단위단체별로 11월까지 월 1회(총8회)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경숙 회장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긍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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