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대상 다양한 교과 속 환경에 대한 중요성 인식
칠성중에 따르면 본교 과학교과 이보경 교사는 ‘바다 사막화는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독도 일대에서 나타나고 있는 바다 사막화의 현상에 대한 모습을 살펴 보았다.
특히 사막화에 대한 의미와 구체적인 모습은 사회 교과와 연계가 되고, 과학 교과 이후에 수업이 되는 영어 수업에서 바다 사막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생물 종을 파악하는 활동을 갖게 된다.
1학년 학생은 “사막이 그냥 있는 줄로 알았는데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환경의 영향을 받아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고, 흥미있는 융합수업이 됐다”며 수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업 공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칠성중학교는 수용성 교육의 지력, 심력, 체력, 자기 관리능력, 인간관계 능력의 다섯 요소가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내실 있는 융합수업, 주제통합 수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