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오후 7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
창원문화재단 2021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오는 5월1일 오후 7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경남첼리스타의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첼로앙상블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장기적인 코로나 사태로 해외여행 등 자유롭지 못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영상과 음악이 흐르는 공연을 통해 특별한 세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각 나라의 작곡가나 민요, 가곡, 주요 음악을 위주로 기획한 이번 공연은 다양한 악기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스크린을 통해 각 나라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중간에 해설과 함께 역사적 사실도 함께 전달해줘 교육적인 면에서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첼리스타는 첼로로만 구성하여 차별화를 추구하는 단체로, 첼로 앙상블의 음색과 규모로 문화소외지역, 소외계층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첼로 문하생들의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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