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들의 나눔 참여 주위에 귀감
브레드언은 창원시 동읍에 위치한 베이커리로, 저소득 아동을 위한 사랑의 빵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는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21 기빙클럽’ 200인 100만원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기언 대표는 “젊은 세대들의 나눔 참여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기부를 실천하게 되었다. 지난해 사업을 시작해 아직 큰 여유는 없지만, 작은 나눔이라도 주위에 실천하면서 사업을 일구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소외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주어 감사하고, 도내 곳곳에 나눔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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