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학교별 현안과제 해결 방안 모색
고성교육지원청, 학교별 현안과제 해결 방안 모색
  • 김병록기자
  • 승인 2021.04.22 16:5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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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곽봉종)은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현황 공유 및 현안 과제 해결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교육장 방문 학교교육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장과 업무담당부서에서 유,초,중,고등학교 33개교와 고성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 현황과 교육활동, 학교의 자랑거리, 현안과제, 건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자리였다.

교육장과 담당자는 학교별 현안 장소를 직접 살펴보았으며 주요 현안으로 노후화된 체험학습장 철거, 체육시설 벽면 누수, 생태학습장 배수로 신축, 이중창 설치, 광역학구제 지정 요청, 급식소 보수, 노후화된 주차장 담장 교체, 기숙사 화장실 타일 보수, 악기구입비 지원 등이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에 있다.

저마다의 빛깔을 갖는 학교 운영에는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운영, 학생 맞춤 교육을 위한 아이톡톡 활용, ‘핸드타올로 닦지 말고 손수건으로 닦으세요’를 새긴 손수건 사용으로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등 학교별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교육 현안 해결에 대한 논의가 뜨거웠다.

협의회에 함께한 학교장들은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우리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의 역할과 책무의 중대함에 공감했다.

곽봉종 교육장은 “우리아이들에게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서 교실수업과 학교행정, 교육복지와 생태환경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고성교육공동체 모두가 신뢰받는 고성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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