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쌀값 상승으로 재배면적 전년보다 늘것
군에 따르면 가야읍 사내리 박용훈 농가에서 약 1.4ha에 황금벼, 칠원읍 용정리 김광덕 농가에서 0.2ha에 운광벼로 모내기 했다.
이들 황금벼, 운광벼를 포함한 조생종 벼는 조기에 수확하고 태풍과 병해충의 피해를 줄이고, 추석 전 햅쌀을 수확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군에서 해마다 조기재배 면적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올해는 약220ha 정도가 재배될 것으로 예상되고 앞서 군은 지난 3월 벼 정부 보급종, 우량종자 14종(영호진미, 운광벼 등) 230T을 공급 완료했다.
농축산 공학표 과장은 올해 벼 재배면적 목표를 4322ha로 두고 있으나 최근 쌀값 상승으로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군에서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노동력 절감을 위해 벼 육묘용 자재, 육묘상자처리제,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등 25억 원을 벼농사에 지원해 안정적 영농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