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안전관리사업단 경남 최초 시범 시행
이번 협력 분야 시설관리활동사업 중 특히 밀양스포츠센터 수영장 안전지킴이사업(수영장안전관리사업단)은 경남 최초로 시범 시행되며 노인 일자리창출 모범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수영장안전사고방지는 물론 안전관리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밀양시니어클럽은 수영장안전지킴이 활동 참여자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으로 활동 능력을 배양해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시니어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단은 기타 체육복지시설에도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시니어의 건강한 활동을 제공받고 있다. 협약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로, 양 기관은 사업의 효율성을 평가하며 지속적으로 일자리창출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병희 이사장은 “공공체육복지시설을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해 시설물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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