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민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양산시 삼성동민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 양산/안철이 기자
  • 승인 2011.05.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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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삼성동 체육회는(회장 김정번) 삼성중학교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김종대 시의장 지역구출신 한옥문 시의원 민경식 시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20개 마을에서 12개팀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삼성동민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삼성동 주민센터 및 기관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각 마을선수단 합동 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릴레이, 족구, 배구, 씨름, 여자축구, 윳놀이, 단체줄넘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에서 기량을 겨뤘다.
식후행사인 태권도와 삼성문화의 집 어린이 밸리댄스 시범을 비롯해 친선 한마당으로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웃음이 넘치는 한마당 축제가 됐다.
또 삼성동 박용우 동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2만5000 삼성동민들이 하나로 화합해 결속을 다지고 더 살기 좋은 일등 삼성동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과 뜻을 함께 했다.
한편 나동연 양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전 동민이 마음을 모아 개최하는 이 행사가 삼성동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승패보다는 이웃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한마당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종합우승은 작년에 이어 중북정(동원아파트)마을이 2연패를, 준우승은 새롬(네오파트), 종합3위는 신하북정(대동2차아파트), 입장상은 신상북정(대동빌라트)마을이 차지했으며 노래자랑은 신기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여옥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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