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청 방과후학교 발전방향 연수
양산교육청 방과후학교 발전방향 연수
  • 양산/안철이 기자
  • 승인 2011.05.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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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열)은 지난 23일 1층 대강당에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방과후학교의 이해와 발전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초등 32개 학교, 중등 25개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방과후학교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오전에는 외부강사(250여명 참석)를 대상으로 교육현장 주체의 일원으로서 방과후학교의 현실문제 이해와 정보의 공유, 외부강사의 전문성 및 소양함양을 연수를 실시했다.
오후에는 방과후학교 강좌를 수강하는 어린이가 있는 세대의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경감에 기여한 방과후학교의 올바른 이해와 발전방향,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사례발표 등을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날 학부모연수 강의를 맡은 창원 내서초등학교 최훈교장선생님은 ‘지난해 방과후학교운영으로 사교육비의 절감효과가 있었다.
특히 경남에서는 새미 사이버 가정학습 활용 학부모 튜터 324명으로 이용률이 2년 연속 전국 1위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씀하시며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학교 및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학부모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신양초등학교의 운영사례 발표 내용을 보며 방과후학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씀하시면서 심장심폐소생술 같은 강좌는 이웃학교와 연계하여 공동으로 이루어지길 희망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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