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총력’
창녕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총력’
  • 뉴시스
  • 승인 2011.05.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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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군수 문화체육관광부 등 방문…각종 사업비 필요성 설명

▲ 사진= 창녕읍 보훈회관 건립 예정지. 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 김충식 군수는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보훈처를 방문하고,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 군수는 먼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 우포늪 문화생태탐방로 체계 개선사업을 비롯한 환경 친화적 숙박시설인 에코롯지 조성사업 등 우포늪과 관련된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서울 여의도 국가보훈처를 방문,  보훈 가족의 오랜 숙원인 보훈회관 건립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사업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은 현재 세계적인 자연생태자원인 우포늪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사업'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생태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으로 국비 지원이 절실함을 거듭 건의했다.
아울러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고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보훈회관 건립이 절실함을 설명하고 군 자체예산으로 부지를 확보한 상태로 보훈회관 건립비 지원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상대로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군수는 내년도 국·도비 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그간 신규사업 발굴과 대책보고회는 물론,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도·군의원을 초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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