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도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에 한뜻
전통시장도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에 한뜻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7.25 17:39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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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상인연합회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2000여명 서명부 전달
▲ 창원시는 창원시장상인연합회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위한 창원시민 2000여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창원시는 창원시장상인연합회(회장 이홍진)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위한 창원시민 2000여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마산해양신도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14일부터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에 창원 성산구와 의창구 소속 전통시장 모임인 창원시장상인연합회에서는 미술관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상인들과 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서명을 받기 시작해 7월 23일 봉곡민속체험시장에서 2000여명의 서명부를 창원시에 전달했다.

이홍진 상인연합회장은 “마산해양신도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통해 보다 질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창원시민들의 염원을 서명부에 담아 전달한다”고 말했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에 뜻을 모아주신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민들의 염원을 실현하고 동남권 문화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명부를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담당 부서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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