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남최초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김해시 경남최초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 이봉우기자
  • 승인 2021.08.08 16:2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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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읍면동 신청가능…최대 100만원까지

김해시가 경남에서 최초로 상대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무주택 다자녀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가 지난주 5일 밝힌 경남최초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사실상 무주택 다자녀 가정에 소정의 주거비 지원의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서 취해진 조치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원 대상을 만18세 이하 자녀가 3명이상인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무주택 다자녀가구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하면 자격여부 심사 후 대상자가 선정 될 경우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 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한다는 것.

그러나 기초생활수급자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LH매입임대주택 LH전세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 혈족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올해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받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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