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희망 공헌사업’ 협약
‘지역희망 공헌사업’ 협약
  • 창원/전상문 기자
  • 승인 2011.05.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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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새마을금고협의회

창원시는 지난 24일 관내 의창·성산·진해구 새마을금고협의회(회장 김기배), 마산합포·회원구 새마을금고협의회(회장 정택모)와 함께  ‘지역희망 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소외된 이웃 챙기기에 나섰다.

창원시와 새마을금고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쌀 지원 및 장학금지원사업, 초중고를 대상으로 한 도서기증사업 등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자발적 주민참여 확대와 사회적 책임성 강화를 위해  지역희망 공헌사업 창원시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 체결 후, 의창?성산?진해구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특별시 창원시에 시민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누비자’ 자전거 100대를 기탁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직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번 협약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지역희망 공헌사업에 참여하게 하는 불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역희망 공헌사업’이란 민?관의 자발적 협력으로 추진하는 정책의 총칭으로, 이를 위해 행정기관의 다양한 서민지원 정책과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을 결합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취약계층지원, 지역발전 등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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