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성북동 자유총연맹(회장 이향열)은 지난 13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성북동자유총연맹 회원과 공무원 등 8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주학사에서 오죽광장 간 대로변의 노후 태극기 거치대를 정비하고 가로기 약 100개를 게양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했다.

이향열 회장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길영수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