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캠페인
양산시 산막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영남산업주식회사는 강관, 유공관 전문 생산 업체로서 배수관, 우수관, 농업용수관, 지하통로급수관 등의 공사를 주도해온 회사이다.
김경호 대표이사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인들의 도움으로 위기 상황을 극복한 경우가 있었다. 그 경험을 계기로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장애인 돌봄시설을 만들어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월 20만 원 이상의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경상남도 공동 추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055-278-2712)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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