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관광기업 지역인재 채용지원 사업
경남 관광기업 지역인재 채용지원 사업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8.22 16:56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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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개월간 최저임금 최대 80% 지원
▲ 지원규모는 1개 기업당 1~2인 채용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선착순 신청으로 신청서류 검토 후 최종 선정 한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도내 관광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시키고, 지역인재의 취업률 향상 및 지역이탈 방지, 지역 유입을 위해‘도내 관광기업 지역인재 채용지원 사업’참여기업을 확대하여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도내 관광기업의 구인난 및 신규채용에 대한 인건비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7월부터 인건비 사업을 통해 지원을 해왔다. 선착순 신청으로 인해 참여를 못한 관광기업에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가 예산확보를 통해 추가모집을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2021년 최저임금 이상 지급하며, 주 소정근로시간 이상 근무 가능한 기업이며, 경남에 주 사업장 또는 지점을 둔 관광사업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1개 기업당 1~2인 채용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선착순 신청으로 신청서류 검토 후 최종 선정 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후, 기업 내부적으로 채용이 가능하며, 채용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이다.

채용이 완료된 경우 채용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전자메일(tsc2020@gnto.or.kr)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일로부터 도내 관광기업 지역인재 채용지원 사업 종료일까지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3개월간 2021년 최저임금의 80% 내외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정규직 전환 시에는 최대 1개월간 2021년 최저임금의 50% 내외 지원받을 수 있다.

예산규모가 정해져 있어, 예산소진 시 조기마감이 되는 부분과 정규직 전환율에 따라 지원금액이 변동가능성이 있어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인건비는 근로자 월 급여 지급 후 관련 증빙서류 지참하여 매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매월 말일 지급 받을 수 있는 절차로 진행된다.

현재 경남 도내 관광기업 11개 기업이 사업에 참여하여 인건비 지원받고 있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황은희 센터장은“코로나19 여파로 크게 위축된 관광시장에 이번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시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함으로써 도내 관광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내 고용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gyeongnam.tourbiz.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 등 관련 내용은 경남관광재단(055-277-8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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