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4일 온라인 공간서
이번 청소년축제는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13곳이 참여해 진로·직업체험과 이벤트 캠페인 등 18개의 온라인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각 학교 교실과 청소년 단체와 직접 소통하는 ‘교실로 찾아가는 온라인 축제’방식으로 확대 진행된다.
또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산청 우동이(우리 동네 이야기) 발굴단’의 결과물과 활동과정에 대한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9월1일부터 군청 1층 로비와 청소년 수련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청소년축제와 우동이 전시는 산청읍농촌중심지주민위원회의 지원으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축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청소년들의 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온라인 공간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열정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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