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58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
경남도 58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8.30 17:50
  • 1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3명에게 일자리 제공·기업 자생력 강화
경남도는 지난 26일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지원기업 58개를 선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분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재정 지원을 받는다.

올해 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는 지난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참여기업을 접수했으며, 시장군수의 서류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친 다음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해 선정됐다.

심사위원회에서는 66개 기업·368명을 대상으로 사업 활동의 사회적가치와 지속적 고용창출 가능성 및 사업내용 등을 평가해 58개 기업 243명을 선정했다.

선정결과는 경상남도 누리집에 공개됐으며, 시군에도 안내했다.

유정제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사회적가치 실현과 나눔과 상생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들이 더 힘든 시기를 넘기고 있다”면서 “사회적기업들이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