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보건복지부 지자체 최우수상 수상
양산시, 보건복지부 지자체 최우수상 수상
  • 차진형기자
  • 승인 2021.09.09 18:25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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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양산시는 오는 27일 ‘2021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 및 20년 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심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인력개발원 주최·주관으로 이뤄졌으며, 2020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결과 및 등급을 기준으로 웅상시니어클럽이 S등급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양산시니어클럽 및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전국 지자체 중 양산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양산시는 지난해 약 1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개 수행기관을 통해 53개 노인일자리(복지시설봉사, 교통지원, 노노케어, 실버카페 등) 사업단을 운영했고, 이를 통해 316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해 줌으로써 이를 인정받아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

김일권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하고, 우울감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지역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힘써주신 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분들께도 격려의 뜻을 아끼지 않았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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