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지난 5일 ㈜이지건축사사무소(대표 신명관)와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지건축사사무소는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명관 대표이사는 창원시 건축위원회·경관위원회·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신명관 대표이사는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아 개인적으로 여러 방면으로 후원에 참여했다. 하지만 지속성이나 실효성 부분에서 미진한 점이 있었고, 이번에 기회가 되어 여러 단체 중 오랜 역사와 공신력이 있는 대한적십자사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과거 RCY단원으로 대한적십자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소박한 금액이지만 적십자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향후 기회가 되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월 20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경상남도 공동 추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055-278-2712)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