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119가구에 닭볶음탕·깍두기 전달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가을시즌을 맞아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이웃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20여 명의 봉사원이 참여해 신선 재료로 정성껏 닭볶음탕과 깍두기를 준비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119가구에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나눔행사를 준비한 신순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결연세대 어르신들이 정성 들여 만든 닭볶음탕과 깍두기를 드시고 힘든 코로나19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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