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조해진 국회의원 보좌진 초청 주요현안사업 예산 논의
함안군, 조해진 국회의원 보좌진 초청 주요현안사업 예산 논의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10.21 19:26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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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전시관 증축공사·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지원건의
▲ 함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해진 국회의원 보좌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함안군
함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조해진 국회의원 보좌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조해진 국회의원 이지현 비서관 포함 3명의 보좌진과 기획예산실장, 해당사업 부서장들이 내년도 국비 확보사업, 주요 현안사업이 논의됐다.

이에 군은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사업인 군도 7호선 도로 개설공사, 아라가야 핵심유적 정비사업,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및 제2전시관 증축공사,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국비 339억원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2021년도 특별교부세(2차) 신청사업인 낙동강 바람소리길 조성사업, 법수면 자연생태늪(질날늪) 조성사업, 대산면 옥렬지구 홍수방호벽 설치공사, 군북면 구두실마을 및 공장침수 예방사업, 칠서면 이룡교 보수 및 보강공사, 악양교 외 2개소 내진 보강공사에 대한 특별교부세 47억원을 건의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창원산업선 조기 시행, 아라가야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칠원-창원 간(천주산 터널) 도로 개설공사, 친환경 골프장 조성사업, 국도79호선 가야-군북 간 확·포장공사 등이 논의됐다.

기획예산실장은 저출산, 저성장에 따른 지방소멸 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현안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지현 비서관은 함안군의 국비 확보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적극 관심을 가지고 군의 발전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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