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지리산 자락의 산청군 시천면 사리 조효성(64)씨 농가 곶감건조장에서 산청곶감 건조작업이 한창이다. 정성스럽게 감을 깎아 말리고 나서 20번이 넘게 농민의 손길을 거쳐야 완성되는 명품 산청곶감은 조선시대에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근래에는 청와대 선물용 납품과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선물용으로 전달될 만큼 그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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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지리산 자락의 산청군 시천면 사리 조효성(64)씨 농가 곶감건조장에서 산청곶감 건조작업이 한창이다. 정성스럽게 감을 깎아 말리고 나서 20번이 넘게 농민의 손길을 거쳐야 완성되는 명품 산청곶감은 조선시대에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근래에는 청와대 선물용 납품과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선물용으로 전달될 만큼 그 명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