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장애인재활협회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
경남도장애인재활협회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11.17 16:59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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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장애인재활협회
경남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태명)는 지난 15일 3월부터 9개월 간 진행한 2021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주최 우정사업본부)사업을 끝맺음하는 종결식을 가졌다.

올해 종결식은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위해 각 커플별로 진행되었으며 수료증·장학증서 수여, 우수 멘토 시상과 멘토가 직접 제작한 상장을 멘티에게 수여하며 멘토는 책임감을, 멘티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박고은 멘토는 “멘토링 활동에 3년간 참여를 하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성장멘토링 사업이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이 되었고 자신 또한 발전하고 성장하는데 큰 영향을 준 정말 고마운 사업이었다”고 말했다.

박창범 멘토는 “장애아동과 활동을 진행하며 이론으로만 배웠던 것들을 실천할 수 있어 사회복지사로 나아갈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고 이론에서 배우지 못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우정사업본부가 주최,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마산·창원·진해 지역을 기반으로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수행기관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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