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지난 17일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로부터 전달 받은 1000만원 상당의 백미 690포를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양대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위기 극복에 앞장 서고 있다.

백미를 전달 받은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배상기 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1차 사업장 피해 뿐 아니라 이와 연관된 2차, 3차 사업장 피해까지 막심한 상황이었는데 이러한 소상공인들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 힘을 내고 있다. NH농협은행과 경남적십자사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우리 소상공인들도 힘을 내어 위기 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