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방산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창원시, 방산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12.05 16:30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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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의 달’ 연계, 수출 관세·FTA 세미나 함께 진행
▲ 창원시는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의 대표 방위산업 중소기업 협의체인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창원시는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의 대표 방위산업 중소기업 협의체인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정기총회 행사에는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오병후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장, 회원사 대표자뿐만 아니라 김동이 창원세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창원시 첨단 방위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업 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상호협력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창원세관의 수출 관세 및 통관절차 세미나와 경남FTA활용지원센터의 RCEP RCEP :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10개 국가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뉴질랜드 등 비 아세안 5개 국가가 참여하는 다자 무역협정 주요내용 및 FTA지원사업 안내도 진행해 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산 중소기업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지역은 국내 대표 방산업체들이 소재해 양적 비중은 매우 높으나 지역 내 중소기업은 R&D 투자 부족, 판로 확보 애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재부품 개발 지원 및 R&D 과제 발굴·지원으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 활성화를 통해 방산중소기업의 판로 다변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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