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해인사 중요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합천소방서 해인사 중요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 김상준기자
  • 승인 2021.12.08 17:2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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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대응 시스템 구축·자위 소방대 대응역량 강화
▲ 이번 훈련은 해인사 수미정상탑 인근 산불 발생을 가정하여 대장경판 신속 반출 등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합천소방서

합천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지난 7일 해인사에서 중요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요 목재문화재의 지리적, 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초기대응 시스템 구축과 자위 소방대 화재진압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해인사 수미정상탑 인근 산불 발생을 가정하여 대장경판(국보32호) 신속 반출 등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김진옥 합천소방서장은 “중요 목조문화재 화재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가 매우 중요하다” 며,“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인만큼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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