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재단 건전하고 즐거운 문화의 장
밀양문화재단 건전하고 즐거운 문화의 장
  • 장세권기자
  • 승인 2021.12.21 17:25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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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민노래자랑 ‘나도 가수다’ 결선무대
▲ 밀양문화재단은 시민들 각자의 숨은 재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밀양시민노래자랑 ‘나도 가수다’결선 무대를 열었다. /밀양시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시민들의 참여로 건전하고 즐거운 문화의 장이며, 시민들 각자의 숨은 재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밀양시민노래자랑 ‘나도 가수다’결선 무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밀양시민노래자랑 ‘나도 가수다’는 밀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5월부터 산외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예선을 치렀다.

이번 노래자랑은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 경남은행 밀양지점,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 등 많은 곳에서 시민들을 위해 후원과 협찬을 아끼지 않았다.

본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백신접종 2차까지 완료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영예의 대상은 김용임의 ‘훨훨훨’을 부른 김장환(단장면)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이장호(무안면)씨, 우수상에는 김현정(상남면)씨, 장려상에는 김승민(교동), 김민승(초동면), 류수인(삼문동), 오강주(내이동)씨가 각각 차지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노래자랑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즐거운 문화의 장을 보낼 수 있게 되어 행복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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