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지역희망공헌사업협 재래시장 소화기 전달
합천 지역희망공헌사업협 재래시장 소화기 전달
  • 합천/윤재호
  • 승인 2012.12.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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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에 소화기 300대 보내
▲ 지역희망공헌사업 합천군협의회는 4일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소화기 300대를 기증했다.

지역희망공헌사업 합천군협의회(회장 이봉래)는 4일 오전 10시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하창환 군수, 이봉래 강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진출 합천읍장, 이춘태 합천시장(주)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소화기 300대(4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소화기는 이춘태 합천시장(주)대표를 통해 읍소재 합천재래시장에 160대, 나머지 140대는 합천읍 독거노인가정을 선정하여 이진출 읍장으로부터 전달하게 된다.

하창환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강양새마을금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를 계기로 지역희망공헌사업이 관내 기업체와 사회단체에게도 확산되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민간 주도의 친서민 지원활동에 자발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희망공헌사업 합천군협의회는 합천군과 읍소재 강양새마을금고(이사장 이봉래)가 2010년 11월 협의회를 체결하여 다양한 지역밀착형 친서민 지원사업 발굴과 지역발전에 노력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합천읍 소재 경로당에 안마기 35대(1000만원)를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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