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만 회장 “어려울수록 나눔 통해 이겨내길 바라”
하주만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다.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우리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전달해 주신 소중한 정성은 더욱 내실 있는 장학회 운영 등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는 건설기계관리법령에 따른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보호,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산청지회에서는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10년 넘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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