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처한 이웃들에 온정과 희망 전달”
2022년도 적십자회비는 1월 말 기준으로 19억여원이 거둬졌다. 올해 모금 목표액 29억원의 59% 수준으로 경기 침체로 인해 기부액이 저조한 실정이다.
경남적십자사는 2021년도 약 30억 1,600만원을 모금하며 목표액이었던 29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은 더 늘어가고 있어 올해에도 더 많은 도민들의 적십자회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시점이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적십자회비는 풍·수해, 화재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 활동,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성금 모금에 사천시민 모두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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