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사랑의 쌀 150포 기탁
의령군 화정면 출신 향우 (주)나라테크 조무현 회장는 화정면사무소에서 김승철 면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150포(20Kg/포) 690만원 상당을 기탁 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조무현 회장은 13년 전부터 모친의 유지에 따라 매년 연말에 쌀 기탁을 해왔다.
조 회장은 사랑의 쌀 기탁을 통해 “모두가 즐거워하고 행복한 연말연시에 어렵고 외로운 처지의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사람사는 온기를 느끼는데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나라테크는 "서울 사무실과 경기도 및 경상북도에 공장을 두고있는 중견기업으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에 전자부품을 납품하는 견실한 업체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분들께 보탬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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