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농촌체험관광협회 농촌문화체험에 적극
양산농촌체험관광협회 농촌문화체험에 적극
  • 양산/안철이 기자
  • 승인 2012.12.26 18:40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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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들愛’ 체험문화·관광자원 연계해 다양한 자원 알운영
양산의 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지난 10월 발족한 (사)양산농촌체험관광협회(회장 정석진)가 농촌문화체험관광에 적극 나선다.

양산시는 도시와 농촌이 잘 어우러져 있을뿐 아니라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경관과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이에 협회는 이러한 여건을 바탕으로 양산의 농촌체험·문화·관광자원을 다양한 계층에 보급하기 위해 공동브랜드 ‘양산들愛’를 만들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또 협회는 농장체험프로그램으로 친환경 농사 체험, 먹거리 체험, 전통문화체험, 자연생태체험을 운영하고, 배내골권역, 원동·화제·물금권역, 상북·하북권역, 동면·법기권역으로 나눈 권역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체험교육과 병행한 자연환경·유물과 유적·이야깃거리를 엮은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장단기 힐링 프로그램 등 계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이런 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교육기관, 사회복지기관 등과 MOU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런한 농촌체험활동 활성화는 양산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체험운영인력 육성이 큰 원동력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사)양산농촌체험관광협회는 농촌체험지역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활동해 온 양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 회원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졌으며 공동브랜드인 ‘양산들愛’를 양산시의 농촌 체험, 문화, 역사 및 관광자원을 연계해 도시민과 학생들에게 양산시의 다양한 자원들을 알리고 회원 농가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축·특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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