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들愛’ 체험문화·관광자원 연계해 다양한 자원 알운영
양산의 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지난 10월 발족한 (사)양산농촌체험관광협회(회장 정석진)가 농촌문화체험관광에 적극 나선다.양산시는 도시와 농촌이 잘 어우러져 있을뿐 아니라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경관과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이에 협회는 이러한 여건을 바탕으로 양산의 농촌체험·문화·관광자원을 다양한 계층에 보급하기 위해 공동브랜드 ‘양산들愛’를 만들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협회는 이런 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교육기관, 사회복지기관 등과 MOU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런한 농촌체험활동 활성화는 양산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체험운영인력 육성이 큰 원동력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사)양산농촌체험관광협회는 농촌체험지역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활동해 온 양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 회원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졌으며 공동브랜드인 ‘양산들愛’를 양산시의 농촌 체험, 문화, 역사 및 관광자원을 연계해 도시민과 학생들에게 양산시의 다양한 자원들을 알리고 회원 농가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축·특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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