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김충식 군수, 임재문 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연화각시 농악패의 지신밟기, 개관식, 테이프커팅, 오찬, 마을대항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면민복지회관은 성산로 237 일원에 부지면적 1564㎡, 건축은 지상 2층 연면적 673.29㎡이며, 사업비는 건축·토목 설비에 9억4000만원과 전기·통신·소방분야에 2억3500만원 등 총 18억3000만원이 투입 됐다.
창원시 소재 세한종합건설(주)에서 올해 2월 착공해 이날 개관식을 갖은 면민복지회관은 건물 내부 명칭을 지역의 산과 호수, 고개 등 정감 어린 용어로 정했다.
구조는 1층 대회의실은 성산관, 2층 소회의실은 달창관, 도서실은 비티관, 서예·한글 교실 등은 마령관, 취미교실(스포츠댄스, 풍물놀이)은 토포관 등효율적으로 배치했다.
아울러 실외 가로등 4개소는 태양열 가로등으로 건물 내부의 온수는 옥상에 태양열 온수기를 설치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하면서 전기료와 온수보일러 사용료를 절감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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