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소규모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고성군 소규모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 고성/김효정기자
  • 승인 2012.12.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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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주민불편 조기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계획으로 군청 상황실에서 ‘합동설계단’ 편성 운영에 들어갔다.


합동설계단은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군청 및 읍면 시설직공무원 25명을 3개반으로 편성했으며, 2013년도 시행예정인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대상인 129건 35억원의 사업에 대해 현장조사 측량 및 실시 설계를 추진 한다.

김영재 건설교통과장은 완벽한 설계 추진을 위해 합동설계 첫날인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시설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설계서작성 요령, 공사감독 및 준공검사 준수사항, 시공 및 품질관리, 부실시공 예방과 특히 석축쌓기, 콘크리트농로포장, 용·배수로 설치 등에 대해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조사측량 및 단가산출서와 도면작성 등 공동작업으로 시설직공무원의 기술능력 공유 및 정보교류로 기술능력 향상은 물론 사업조기 발주로 내년 영농기 이전인 상반기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자체 설계단 운영으로 3억여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 둘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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