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이 27일 산청군을 방문, 나눔 실천을 위해 모금한 연말 이웃사랑 성금 540만원을 이재근 군수에게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함께 나눔을 같이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성금 모금은 물론 자원봉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 농업협동조합 임직원(108명)은 지난 2004년 ‘농촌사랑회’를 설립해 농촌일손돕기, 어려운 이웃돕기 등 각종 사랑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녀가장, 차상위 계층 세대 등 저소득 소외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