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40세대에 식료품·회사제품 전달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영순)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의 후원 연계를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버이날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야크 효(孝)박스 마음잇는봉사 시즌9’ 행사를 진행했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미역, 국수 등 식료품 5가지와 블랙야크 제품 2개(쿨토시, 넥워머 등)로 구성된 ‘효(孝)박스’를 정서적·경제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 40세대에 후원물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조영순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박스가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안부 확인, 가사·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