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평거복지관 ‘여기, 함께 쉼’ 개소
진주평거복지관 ‘여기, 함께 쉼’ 개소
  • 김성경 지역기자
  • 승인 2022.05.08 16:4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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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위한 쉼과 배움 공간 마련
▲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병용)은 지난 6일 정권화 판문동장, 김은우 주택관리공단 평거2주공 관리소장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기, 함께 쉼’ 개소식을 진행했다.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22년 1월 구)아동가족상담센터 서비스가 종료된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소통하고 편히 쉬고 관계를 살피며 배움이 있는 공간으로 단장했다.

‘여기, 함께 쉼’은 복지관 1층에 있으며, 지역주민 동아리실, 미디어 콘텐츠실, Book카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마사지 기구, 건식 반신욕기 등으로 꾸려졌으며,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공간은 지역주민의 잠자는 도서 기증 캠페인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평MG새마을금고, (주)보건환경, 센텀요양병원, 진주시립연암도서관, 평거2주공 임차인대표 등 지역의 후원과 나눔을 통해 채워져 더욱 의미가 있다.

앞으로 이곳은 주민회의, 주민 소모임, 주민 동아리 활동 등 지역주민들에게 쉼터와 소통, 교류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관장은 “‘여기, 함께 쉼’이 이웃과 이웃이 서로 살피고 관계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소통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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