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정우건 본부장 경남요트협회장 당선
경상대 정우건 본부장 경남요트협회장 당선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3.01.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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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4년…“경남요트 재도약의 항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국립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정우건 대외협력본부장(사진ㆍ해양과학대학 해양생명과학과)이 제9대 경남요트협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


정우건 신임 회장은 지난해 12월 27일 경남요트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경남요트협회 정기총회에서 7명의 이사 중 4명의 지지를 얻어 김병원 거제요트협회장을 제치고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경상대 해양과학대학장을 역임한 정 본부장은 평소 대학 안팎에서 폭넓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온데다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 본부장은 제주대에서 학사ㆍ석사ㆍ박사를 취득했으며 1991년부터 경상대 해양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 본부장은 “경남요트 재도약의 항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경남의 요트 단체와 요트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요트협회는 지난 1978년 창립돼 해군참모총장배 전국 요트대회, 임진왜란승첩지 요트 대장정,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남도와의 협력으로 우수 선수 양성과 경남도내 요트학교 운영, 요트 현장체험활동 등은 물론이고 요트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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