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평거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진주시평거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 김성경 지역기자
  • 승인 2022.07.04 16:02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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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 발전 기여 유공자 11명 표창…물품 바자회도 열어
▲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병용)은 4일 조규일 진주시장, 장수용 경남사회복지관협회장, 박원규 어린이재단경남지역본부장 등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바자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진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경남사회복지관협회장 등을 표창하고,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역주민들의 축하가 담긴 기념 영상을 시청했다. 2부는 진주이마트 후원 물품으로 바자회가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30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이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관’,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소통 창구’,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어주는 복지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용 관장은 “지역사회 모든 분들의 도움과 협력이 있었기에 30년간 지역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그간 도움을 주신 진주시,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 여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통하고 관계 맺음으로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7월에 개관한 이후 30년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에 많은 공헌을 해오고 있다. 김성경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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