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폭우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3.01.23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숙자

한바탕

눈물바람이다
세상의 상처 있는 것들은
젖은 그림자를 만들고
구멍마다
분노의 촉수를 달았다
용서할 일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